비트코인 공부 1일차 일기

비트코인 공부 1일차 일기

하다보면 뭐가 늘어간다는 생각.. 이건 맞다.

짤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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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급하게 tap하는 이유는..

시간은 지금도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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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어난 FTX 사건으로 코인업계가 차갑게 얼어붙었다라는 말이 그냥 떠오른다..

아직 ftx거래소 파산보호신청이후 끝나지않은 자산정리..는 예치자들을 더 공포와 절실함으로 끌고간다.

나쁘고 안좋은 일이 맞다. 화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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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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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 충격 받은 사실 중 하나는 ..

샘뱅크먼이 세계경제포럼 이사회 소속이었다는것..

세계 경제 포럼이 밀고있는 것은.. 공유경제 그리고 CBDC다.

(여기까지만 말해도.. 어?.. 느낌이 온다면 나와 같은 입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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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어릴때와 사뭇다른 느낌이다.

911테러가 일어난 날, 뉴스에서 비행기가 빌딩을 들이박을 때..

나는 어렸고.. 영화와 같고.. 실제로 나에게 큰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폴란드가 맞은 미사일은.. 3차 대전이일어날 것처럼..

준비가 안되있던 나를 실질적인 위기감으로 바꾸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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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나이가 들어서 그랬다기보다 돈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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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급했다.

이와중에, 놀랍게도 비트가 내리자.. 금과 은은 가격이 오르고있다.

투자를 할거면.. 종이은으로 수익율만 먹고오는 전략이 좋다.

(실제 실버바는 수수료 뿐아니라 투자로는 비추하는 바다-- 개인적으론 답해줄 수 있다)

(실버바가 최고가 될거라는 분들이 조금씩 보여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았다 -- 나의 과거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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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물자산을 사야해?.. 라고 다시 되물었으나..

내 속에서 돌아온 대답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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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를 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금 100돈(대략 2700-800만원)을 직거래하려다..

목숨을 잃는 사례를 보면..

진짜 우리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왔을 때..

진짜 답이 될까?라는 질문에 머뭇거리게 했던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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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은 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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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다.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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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읽어봤어? (얕게)읽어봤어..

조금이라도 공부해봤어? (얕게)해봤어..

그럼 이거 실제로 사용해봤어? 안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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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은 딱 ..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파는 트레이더느낌이었다..

당연히 비트코인을 트레이딩 관점으로만 이해하려했던 것이

지금 코인을 접하고 6년이 지난 나의 .. 초라한 성적표다.

비트코인의 깊이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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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부하려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나씩 조각을 맞추어..

올해안에 기본을 만들고 .. 하드월렛을 왔다리갔다리하는 실력을 갖추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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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언제 여러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으나..

23년 말에 프로토타입 예정이니..

글을 쓰는 시점으로 1년정도 남았다.

상용화까지 하면 25년일텐데 .. 물론 cbdc와 비트코인이 서로 대립각을 세운단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세계경제포럼 wef는 비트코인을 비판한다. 불과 반년 전이다.

 

이런 중앙화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전체 신용체계를 비트코인이 만들어나가고있다.

가격이 문제가아니라 신용 거래 시스템의 수단을 가지고 있냐없냐가.. 대중의 보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유롭게 왔다리갔다리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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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일 공부한 걸 조금씩 기록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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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족이 길었기에 .. 공부한 내용은 이게 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