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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바이비트 거래소

바이비트 수수료와 선물거래의 펀딩비 뜻

바이비트 수수료와 선물거래의 펀딩비 뜻

현재 테더가격 : 1439원

요즘 들어 정말이지 금리 문제때문에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비트는 2만달러 밑으로 떨어진지 오래됐고, 믿었던 이더리움역시 2000불 -> 1300불이 간당간당 합니다.

 

달러는 1100원에서 1400원까지, 대략 30% 가량 상승해오고 있습니다.

 

테더는 김치프리미엄 덕분에 1435원까지 올랐기도 하고요.

다시 말해서 원화를 들고 있기만 해도 증시, 환율적인 마이너스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가상화폐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만 적어도 환차익면에서는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비교적 낫습니다.

 

이외에도 스테이킹, 디파이라든지 수없이 다양한 이점이 있고요.

 

국내는 규제가 심할뿐만 아니라 수수료도 높고 경쟁사가 많이 없다보니 양아치 수준입니다.

금일은 바이비트 수수료, 선물거래 펀딩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바이비트 수수료는 '현물'에 한해서 제로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코인의 시세 변동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독자님이 100만번을 거래해도 빠져나가는 돈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은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 투자를 선호하는데요,

단타의 특성상 횟수가 많아질 수록 수수료 비용을 많이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이비트 Spot 수수료는 이벤트로 인해 0이므로 마음껏 트레이딩하실 수 있습니다.

 

안할 이유가 없죠..?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의 SPOT 0% 배너를 클릭한 뒤, Get Started라는 메뉴를 클릭하셔야 적용됩니다!

이벤트는 금년도 9월 6일, 즉 이번 달부터 향후 공지가 있기 전까지 적용된다고 해요,

다시 말해서 무기한은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트레이딩을 도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사실 바이비트 수수료는 국내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다보니 이벤트가 설령 끝나더라도 Fee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에는 바이비트 현물, 선물 수수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비트 수수료 정리!

Spot trading은 현물인데요, Non VIP 기준으로 시장가와 지정가 둘 다 0.1%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제로 수수료니까 상관없죠.

 

그리고 애초에 바이비트는 선물 거래소로 유명하다보니 사실 현물보다는 Futures를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USDT 선물의 경우 Non VIP 기준으로 시장가는 0.06%, 지정가는 0.01%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자체로도 매력이 있습니다만 VIP 달성시 조금 더 인하가 되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VIP1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 잔고 평균이 25만불 이상이거나

2. 한달 동안 선물거래량 1천만불 ~ 2천5백만불의 거래량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Non VIp에 만족하셔야겠습니다. 쩝 그래도 계속 강조드리지만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합니다.

 

국내 거래소와 비교하고 싶지만 대한민국에서는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가 금지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코인원이 예전에 마진 거래를 지원했다가 제재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하여 바이낸스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낸스 선물 수수료는 시장가 0.04%, 지정가 0.02%입니다.

 

시장가는 바이비트쪽이 조금 더 비쌉니다만 보통 선물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스탑로스를 걸어두므로 지정가를 고려했을 때 약간 저렴하죠.

 

게다가 뭐니뭐니해도 현물 수수료가 0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군침이 돕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바이비트 선물거래에 대한 간략한 과정 및 펀딩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상단의 Assets 메뉴를 이용하여 Spot을 선택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USDT를 매수할 수 없으므로 XRP,

TRX와 같은 전송용 가상화폐를 매수하여 바이비트로 보내시고 현물 수수료가 없으니 시세가 변동하지 않는 이상 손해없이 테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재 리플은 시세가 폭등 중이므로 지금 시점에서는 트론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입니다.

 

매도 이후 USDT를 Derivatives로 Transfer해주세요.

좌측 상단의 파생상품 메뉴를 선택해주시면 선물 거래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좌측 상단에 XRP/USDT가 적혀있는데요, 이를 클릭하시면 원하는 티커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선물거래 펀딩비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는 8시간에 한 번씩 적용되는 수수료 제도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0.0468%의 음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 당장은 공매도하고자 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입니다.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적다,

즉 어느 정도 불리하다는 뜻이 되기도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펀딩비가 음수일 때는 공매수(롱) 투자자들이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반대로 펀딩비가 양수일 때는 공매수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이므로 이때는 공매도(쇼트) 투자자들이 펀딩비를 지급받습니다.

이외에도 우측의 Cross/Isolated와 레버리지 개념이 존재하는데요,

이는 증거금과 연관되어있습니다.

 

각각 교차,격리라고 불리우며 전자는 선물 계좌 전체를 증거금으로 삼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격리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solated는 독자님이 투자한 금액만큼만 증거금이 적용됩니다.

 

즉 비트코인을 10배로 격리 공매수하였을 시, 10% 상승시 2배 이득,

10% 하락시 청산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바이비트 수수료, 선물거래 펀딩비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