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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바이비트 거래소

바이비트 한국어 설정과 입금 출금 총정리

​바이비트 한국어 설정과 입금 출금 총정리

지금 보시는 사진은 바이비트의 수수료입니다. 현물 트레이딩 수수료가 0.1%라고 해요.

그러나 현재는 이벤트 덕분에 Spot zero trading fee입니다.

다시 말해 백만번을 거래하셔도 시세 차익적인 이외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바이비트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바이비트에서는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분들께는 약간 치명적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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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는 무슨 지역별로 총 4개나 지원하는데 한글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터키어, 아랍어 등이 있는데.. 유일하게 한국만 없습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가상화폐 제재때문에 그렇습니다.

해외거래소들을 탄압(?)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바이비트 한국어 설정과 입금, 출금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몇 년 안에 다시 많은 해외 거래소에서 한국어를 지원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시간이 꽤 걸릴 듯 싶습니다.

바이비트 한국어 설정을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네이버 웨일의 번역 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좌측 상단을 보시면 한국어로 바뀐게 보이실텐데요, 보시다시피 번역이 조금 이상합니다.

가령 Earn을 벌다라고 번역이 되어있죠.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어색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다른 한국어가 떠오르지도 않긴 하네요..

혹시나 가상화폐의 Earn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은행 시스템같은 것입니다.

가령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것이죠. ㅇㅋ

 

이외에도 구글 번역기를 통해 바이비트 한국어 설정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웨일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둘 중 아무거나를 사용하셔도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둘 다 번역이 어색한 감이 꽤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약간의 영어 공부를 통해 가상화폐에서 쓰이는 필수적인 용어들을 외우시는 게 좋습니다.

혹은 메모장에 단어를 적어뒀다가 거래할 때마다 봐두셔도 괜찮겠죠?

지금부터는 바이비트 입금 및 출금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상단의 Assets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Deposit을 통해 입금이 가능한데요, 한국에서는 테더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검색 기능을 통해 티커를 입력하여 트론이나 리플을 가지고 입금을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XRP 혹은 TRX를 기입해주세요!

이렇게 어드레스를 발급받게 됩니다.

문서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요,

이는 복사 기능이므로 클릭하셔서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할 때 붙여넣기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영어로 Important 부분을 살펴보자면, 최소 입금액이 1TRX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에 따라 최소 입금액이 상이하므로 항상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될 경우 돈이 잔고에 추가되지 않거나 환불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1트론이면 얼마 안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주의하시길 바라요.

여튼 업비트로 돌아오셔서 입출금 메뉴를 통해 리플을 출금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대한민국은 트래블룰로 인해 100만원 이상의 가상화폐를 전송시 여러가지 절차가 요구되므로 이보다 적은 80~90만원 정도를 여러번 옮겨주도록 합시다.

귀찮으시겠지만 괜히 막 주민등록번호와 바이비트 거래소 정보를 업로드하는 것보다는 빠를 겁니다.

이후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리시면 무사히 입금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 입금에 성공하셨다면 크립토를 매도하셔야겠죠.

맨 처음 설명드렸다시피 현재 바이비트에서는 현물 거래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이 말인 즉슨 매도를 할 때 깎이는 돈이 없다는 소리죠.

물론 전송하는 동안에 시세가 떨어졌다면 마이너스가 되겠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수수료가 0라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좌측 상단의 Trade -> Spot을 통해 위와 같은 화면에 들어갈 수 있으며 TRX를

입력하여 우측 상단의 BUY/SELL 기능 중 오른쪽의 셀을 통해 매도하시면 되겠습니다.

테더가 생겼으면 마지막으로 바이비트 출금을 해보도록 합시다.

만약 해외 거래소가 아닌 국내 거래소로 자산을 옮기시고 싶은 분들은 USDT를 가지고 전송용 코인을 또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계속 강조드렸다시피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부담가지 않습니다.

테더의 경우는 바이낸스, FTX와 같은 해외 거래소에서 지갑 주소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체인은 TRC20으로 해주세요.

가장 대중적이며 속도도 빠르고 수수료도 0.5 테더로 저렴합니다.

월렛 어드레스와 어마운트를 설정하시면 아래의 서브밋 기능이 활성화되며 최종적으로 바이비트 출금이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혹시나 돈을 출금하기 싫은 분들이 계실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우측의 Earn의 Overview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현재 바이비트에서는 500불까지 예치시 연 10%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한국에서 연 8% 적금 나오면 막 사람들이 몰려가고 그러잖아요.

가상화폐에서는 널널하게 가능합니다.

심지어 가족 명의로 다 돌리면 2000불의 10%이니 200불이라는 짭짤한 결과가 나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바이비트 한국어 설정, 입금, 출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